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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이분법적 성별 구분과 그 한계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말의 전제는 모든 인간이 남성 아니면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가정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이다. 승마와 요트의 두 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기본 형식은 남자와 여자를 구분한다. 이처럼 인간 사회는...


래디컬 관점과 프라이드 하우스
문화적 규범이든, 제도이든, 사회의 모든 장치들은 그 자체로 생각의 틀을 반영한다. 그것은 체계이며 관념을 규정하는 굴레이다. 모든 종목의 참가 자격을 남성과 여성으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오늘날의 스포츠는 젠더의 분극화를 고착시키고 각각의 성...


KCC 연고 이전과 미디어 프로파간다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프로농구 KCC가 전주에서 수원으로 연고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체육관이 낡아 전주에서 더는 못해 먹겠으니, 좋은 체육관이 있는 수원으로 이사를 가겠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농구에 투자를...


한국여자 골프와 골프대디
세계무대에서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은 대단하다. 거의 모든 LPGA의 대회 때마다 Top 10 리스트의 서넛은 한국 선수의 차지이다. 올해도 LPGA 상금랭킹 25위 안에 한국 선수가 무려 11명이나 포함되어있다. 한국 여자들은 왜 특별히...


시장없는 프로선수
우리가 비인기 종목선수를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그들이 올림픽 때 국가의 이름을 걸고 따내는 금메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국가가 있지도 않은 시장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거의 모든 비인기종목 엘리트 선수의 인건비를 세금으로 대는 것이 과연 효


전창진의 승부조작 의혹과 전자투표제의 도입
승부조작을 결심한 감독은 경기포기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후보선수 기용은 기본이고, 필요할 때 작전 타임을 부르지 않거나, 선수 간 미스 매치를 만들 수도 있고,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없는 전술을 구사하고, 벤치에 자빠져 태업을...


공공 vs 민간: 미국 내 프로야구장 건설을 위한 협상의 정치경제
허구연 위원은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야구장의 운영권과 광고권을 대체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갖고 있다 보니 관중수가 늘더라도 구단이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 공공재 개념을 도입해 구단에게 장기임대를 해주고,...


프로야구 인프라 드립
요즘 류현진 중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구연의 해설을 자주 듣는다. 이름 때문인지 허구라, 끝임없는 인프라 드립으로 허프라라 불리는 분. 사실 야구장 인프라에 대한 얘기는 이 분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좋은 소리라도 너무, 자주, 빈번히,...


서평: 왜? 세계는 축구에 열광하고 미국은 야구에 열광하나
축구의 개방성은 승강제로 대변될 수 있을 것이다. 승강제란 성적이 부진한 팀은 하위 리그로 내려가고 반대로 우수한 팀은 상위 리그로 올라가는 무한경쟁 시스템이다. 야구는 선수들 간 업다운제를 적용하지만 팀의 변동은 없다. 현재 프로축구의 승강제 시스


80년대 복싱 라이벌 - The Fabulous Four
로베르토 듀란, 슈거 레이 레너드, 토머스 헌즈 그리고 마빈 해글러. 80년대 복싱의 승부는 이들 넷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공작의 꼬리처럼 화려하게 펼쳐졌다. 돌주먹이라 불리던 파나마의 복싱영웅 로베르토 듀란. 듀란은 1980년 레너드와의 WBC...



